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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뤄낸 전문가를 선별하여 매월 커리어케어에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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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커리어케어人] B&H 2 Div. 김나경 수석, 신가혜 책임컨설턴트
Date : 2014-05-14
2014년 4월의 커리어케어人은 B&H 2 Div.의 김나경 수석, 신가혜 책임컨설턴트입니다. 두 사람은 부문 내 프로젝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면서 특히 고객관리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최근 진행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여 추가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타 부문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을 만나 헤드헌터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의료, 제약 분야 채용 트렌드를 들어보았습니다.



1. 간단한 수상 소감을 부탁 드립니다.

- 김나경 수석:
프로젝트 성공 후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테이너 베이스로 진행되었고, 전략을 세워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등 기존 프로젝트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를 다지고, 다른 프로젝트의 추가 수주로 이어져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 신가혜 책임: 이번 프로젝트는 헤드헌터로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것들 중 채용 규모와 금액 면에서 가장 큰 건 이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굉장히 기쁘고, 프로젝트의 성공이 이달의 커리어케어인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더욱 영광입니다.


2. 헤드헌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헤드헌터에게 필요한 자질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나경 수석:
다른 헤드헌터분께 헤드헌팅을 당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케어 입사 전 의료제약기업 PR을 담당하며, 그 분야의 인맥과 산업관련 지식를 쌓은 덕분에 Bio&Health(의료제약) Div.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커리어케어 CEO이자 한겨레신문사 기자출신인 신현만회장님께서는 종종 ‘순발력, 집요함, 근성 그리고 후보자(취재원)를 찾고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헤드헌터와 기자는 매우 비슷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PR회사의 일 또한, 기자들의 주 업무에 고객에게 제안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업무가 추가가 된 것입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 회장님 말씀처럼 제가 잘 할 수 있는 업무라 생각되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헤드헌터는 본인이 맡은 산업 분야에 대한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어야 합니다.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컨설팅업이라고 해서 우위에서 지시하는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자세로 고객과 후보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가혜 책임: 학생 때부터 헤드헌터가 꿈이었습니다. 조금은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대학 시절 심리학 수업을 들을 때 ‘직업은 개인이 자아실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배운 후부터 헤드헌터의 꿈을 가진 것 같습니다. 내가 아닌 타인의 자아실현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껴,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헤드헌터라는 직업은 무엇보다 완성도가 크게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이러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집요함이 필요합니다. 헤드헌터에게 Right Person을 찾아 내는 것은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점입니다. 따라서 헤드헌터는 끈기와 집요함을 바탕으로 끝까지 적임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객사와 탄탄한 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두 분만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 김나경 수석: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객 중에는 업계 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의 개인적인 커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개인사를 의논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때로 미팅 시에 업무와 관계없는 얘기를 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 그것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게 뭔지, 업무적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파악하여 빠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갑의 위치, 을의 위치에서 다 근무를 해보았지만, 가장 의지하게 되는 사람은 제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먼저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고객에게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신가혜 책임: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고객이 헤드헌터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빠른 시간 안에 적임자를 추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피드백과 퀄리티 있는 후보자 pool 제공이 신뢰도를 형성하는 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의료, 제약 부문 인재들이 경력 개발을 위해 유념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김나경 수석:
구직자들은 보통의 경우 국내 제약사보다는 외자 제약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자 제약사 입사를 위해서는 업무 역량은 당연히 갖추어야겠고, 특히 영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성과가 아무리 뛰어나도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으면 디렉터급으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 신가혜 책임: 의료제약 분야는 의사, 약사를 비롯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본인이 맡은 업무에 전문가가 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최근 제약회사들은 소속 부서의 영역을 넘어서 다른 부서와 transfunctional 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코웍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두 분의 전문 분야이신 의료, 제약 부분의 최근 채용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김나경 수석:
국내 제약사들에서 해외사업 전문가를 찾고 있는 움직임이 종종 보입니다. 국내 내수시장이 리베이트 문제, 약가 인하, 보험수가 인하 등으로 침체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수출입전문가뿐만 아니라 해외 허가 담당, 해외 임상 전문가 등 여러 직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외자사의 경우, 일부 사업부 매각, ERP 구조조정 등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직으로 인한 연봉의 큰 상승, 세일즈에서 마케팅 담당자로의 포지션 변경 등의 기회가 기존에 비해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운신의 폭이 그리 넓지 않은 상황이므로 이직으로 연봉의 큰 상승을 꾀하며 잡쇼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커리어패스에 대한 확고한 결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 신가혜 책임: 전반적인 경기 침제의 상황에서 제약비즈니스는 약가 인하, 상벌제 등 정부규제로 인해 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제약회사들은 효율성을 증대하고 조직혁신을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환으로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인수합병, 구조조정, 사업 제휴, 심지어 회사 매각까지 하는 케이스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인 업무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헌팅 1위 커리어케어 소개
커리어케어는 2000년 설립되어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로 헤드헌팅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국내 임원
·전문직 채용은 물론 외국인 임원 채용, 평판조회, 채용컨설팅, 커리어 컨설팅, 면접관 교육 등 종합 H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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