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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불황에서도 살아남을 ‘HOT’한 인재와 직무는?
Date : 2019-06-20



[Job is ?] 불황에서도 살아남을 ‘HOT’한 인재와 직무는? 

윤문재 전무 커리어케어 미래사업본부장 (비즈니스포스트 2019-05-17)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lea_2x2o9o4&feature=youtu.be



불황의 시기에도 각광받는 인재가 있다.

올해 한국 기업들 이익 전망치가 대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경제연구소에서는 최근 하향 조정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5%에도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 관측했다.
 
이러한 시기가 되면 기업들은 채용을 비롯해 투자, 신규 사업, 운영 등을 매우 보수적으로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불황기에 오히려 기업으로부터 각광받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분야, 어느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그 주인공일까. 

핵심급 인재들의 채용 동향을 전하는 Job Is ?(자비스)가 살펴보았다.

■ 방송 : Job Is ?(자비스)
■ 진행 : 이영미 부사장 (커리어케어 글로벌사업본부장) 
■ 출연 : 윤문재 전무 (커리어케어 미래사업본부장)

이영미(이하 이) : 지금 같이 경제가 저성장 상황이면 기업들의 인재 채용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 같다.

윤문재(이하 윤) : 그렇다. 기업들은 철저히 ‘선택과 집중’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기업의 채용 수요는 경기 좋을 때는 신규와 확장 수요 위주로 인재를 발굴한다. 요즘같이 경기가 나쁠 때는 혁신과 교체 수요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경력직과 같은 고급인재의 경우 기업경영의 핵심 분야와 성과 창출, 미래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신입 채용의 경우에도 대규모 공채보다는 상시/수시채용을 통해 핵심직무, 전문 직무 중심으로 채용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이 : 그렇다면 불황에서 주로 어떤 직무의 인재들을 찾고 있나.

윤 : 우선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새로운 전략과 포트폴리오 조정을 할 수 있는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M&A 전문가 수요가 틀림없이 늘어날 것이다.

전략기획 및 신사업개발 직무의 경우 생존 및 성장전략의 마스터 플랜을 상황에 맞게 재조정해야 하므로 대기업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하다.

M&A 전문가의 경우는 요즘 가장 많이 찾는 핫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장기화된 저성장기조 아래 기업 내부 역량을 통한 성장에는 한계가 있기에 성장 동력을 외부에서 수혈하기 위해 자금여력이 있는 대기업들 중심으로 적극적인 M&A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직무는 글로벌 영업전문가이다. 기업 성과를 견인하는 첨병은 역시 영업 전문가이고 국내 시장의 침체에 따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신규시장 개척, 영역 확장이 필수적이므로 이 역할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시장에서 계속 찾고 있다.

이 :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도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을까.

윤 : 그렇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외대체투자 전문가는 금융기관 중심으로 투자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외부동산, 인프라부문에 투자처를 발굴하는 딜소싱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하지만 업계 내 인력풀이 좁아 시장에서 인재 쟁탈전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 그런데 이런 직무들은 꼭 불황이 아니어도 늘 채용하는 직무인 것 같긴 하다. 특히 불황인 상황에서 더 필요한 이유가 있을까.

윤 : 앞서 언급한 직무들은 기업경영의 핵심직무이고 외부 경제 환경과 관계없이 늘 수요가 꾸준하지만 불황일 경우에는 그 직무의 미션과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전략기획 직무의 경우 불황형 전략에 대한 미션이 커지게 되고 업무의 우선순위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당연히 이를 수행하기 위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헤드헌팅업체에서는 성장 정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 전략을 재조정하고 한계 사업 정리, 신규 사업 진출, M&A 추진 및 실행 등 불황 대 응전략 전문가 중심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M&A 직무의 경우도 불황국면에서 살펴보면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낮은 가격에 인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기에 경기가 어려울 때가 오히려 적절한 인수 타이밍일 수도 있다.

영업전문가의 경우도 비슷하다. 평소 꾸준한 채용 수요가 있지만 경기가 어려울 때면 국내시장의 한계를 탈피하여 글로벌 시장 개척이 더 절박하게 요구되기에 이러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시장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찾는다.

이 : 지금까지 불황기에 필요한 직무들에 대해 말해주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황국면을 극복할 수 있는 인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윤 : 하나의 특징으로 규정하자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주요 직무들의 경우를 봐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 없이는 불황을 극복하고 성장을 꾀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불황 극복을 위해 시선을 글로벌로 확장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업종과 직무 전반에 걸쳐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 잘 들었다. 불황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위기감이 느껴진다. 뭔가 새로운 준비를 하거나 변화를 해야 할 것 같은 상황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글로벌 시장의 확장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찾는 인재는 비록 불황일지라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윤문재 전무 커리어케어 미래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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